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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연장 끝 준우승
  • 호남매일
  • 등록 2021-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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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명이 연장전 치러 케빈 키스너 우승

김시우가 15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C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1.08.16.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김시우(26)가 연장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승부 끝에 케빈 키스너(미국)에 졌다.



공동 1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시우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공동 선두(15언더파 265타)로 4라운드를 마쳤다.



연장은 김시우부터 케빈 키스너, 케빈 나(미국), 애덤 스콧(호주), 로저 슬론(캐나다), 브랜던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무려 6명이 참가했다.



이는 PGA 투어 사상 최다 인원으로, 역대 세 번째다.



키스너는 2019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 이후 2년 만에 통산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 115만2000달러를 챙긴 키스너는 페덱스컵 랭킹을 40계단 끌어올려 29위에 랭크됐다.




준우승한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30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강성훈(34)은 공동 15위(13언더파 268타)를 차지했고, 임성재(23)와 이경훈(30)은 나란히 11언더파 269타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안병훈(30)은 공동 35위(9언더파 271타)다.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31위, 이경훈은 3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강성훈과 안병훈은 실패했다.



한편 PGA 투어 플레이오프는 20일 노던 트러스트를 시작으로 27일 BMW 챔피언십, 9월3일 투어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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