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에 10대 돌풍을 일으킨 영국의 엠마 라두카누(18)가 캐나다의 레일라 페르난데스(19)를 누르고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21.09.13
세계랭킹 150위의 18세 에마 라두카누(영국)가 메이저 테니스대회 US오픈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라두카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또 한 명의 10대 돌풍의 주역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와의 결승에서 세트 스코어 2-0(6-4 6-3)으로 승리했다.
만 18세 10개월의 라두카누는 US오픈 역사상 처음으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 우승까지 거머쥔 선수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