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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주환 은퇴…지도자로 제2의 인생 출발
  • 호남매일
  • 등록 2021-10-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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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도자로서 후배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

17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말 무사에서 KIA 6번타자 나주환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0.07.17.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나주환(37)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다.



KIA는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나주환에 대한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나주환은 최근 구단에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전달했고, 구단은 나주환의 뜻을 받아 들여 웨이버공시 신청을 하게 됐다.



나주환은 향후 KIA 잔류군에서 유망주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나주환은 "현역 생활의 마지막 기회를 준 KIA 타이거즈 구단과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면서 "지도자로서 후배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9년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KIA 유니폼을 입은 나주환은 올해까지 17시즌 동안 1506경기에 출전했으며, 타율 0.262에 1018안타(89홈런) 524득점 496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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