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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추락' KIA, 윌리엄스 감독과 계약 해지
  • 호남매일
  • 등록 2021-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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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 기간 1년 남기고 각자의 길 걷기로 이화원 대표·조계현 단장도 동반 사의

31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에서 KIA가 대량 실점하자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이 7회말로 넘어가기 전 코치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2020.05.31.



KIA 타이거즈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인 맷 윌리엄스 감독이 불명예 퇴진한다.



KIA는 1일 윌리엄스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KIA와 윌리엄스 감독의 계약 기간은 1년 남아 있지만 협의 하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KIA는 올 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 및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2019시즌 종료 후 KIA의 9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KIA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9년간 지도자 생활을 한 윌리엄스 감독에게 체질 개선을 맡겼다.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윌리엄스 감독이지만 KBO리그 연착륙은 쉽지 않았다. 부임 첫 시즌이었던 2020년 73승71패로 6위를 차지한 윌리엄스 감독은 올해 토종 에이스 양현종의 부재와 타격 부진 속에 58승10무76패로 9위에 그쳤다.



이화원 대표와 조계현 단장도 팀을 떠났다. KIA는 이 대표와 조 단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최준영 기아 부사장을 내정됐다. 현재 기아 대표이사 및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 대표이사 내정자는 KIA타이거즈 대표이사와 기아 대표이사를 겸직할 예정이다.



4일부터 시작하는 1군 마무리훈련은 김종국 수석코치가 지휘한다. 퓨처스 선수단은 이범호 총괄코치가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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