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 육상부 학생들이 이번 11월 12일에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2회 전국육상경기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지난 6월 예천에서 열린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400m계주 금메달을 차지했던 해남동초등학교 육상부는 기세를 몰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당당하게 금메달을 움켜쥐었다.
지난 대회에서 연습역량에 대한 해설진들의 극찬을 받으며 기량을 뽐냈던 육상부는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go 지난 여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초·중·고 육상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함에 따라 치열한 기록 경쟁이 이어졌으며 초등부 육상 꿈나무들은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경험했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연습기간 1년 만에 높이뛰기 유망주들과 어깨를 맞대며 당당히 3위를 차지했던 정현담(6학년) 학생은 지난 대회보다 끌어올린 기량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예천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해설진들의 극찬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던 400m 계주팀 김감찬(6학년), 정현담(6학년), 최지후(6학년), 허성민(6학년) 학생들은 환상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400m계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단단한 팀워크와 믿음에 대한 결실을 전국에 보여줬다.
대회가 끝난 이후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남동초를 직접 방문해 격려금 전달과 함께 아이들의 팀워크와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칭찬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으며 코치진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400m 계주팀의 마지막 주자인 앵커 역할을 담당한 김감찬(6학년) 학생은 “쟁쟁한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경쟁했고 최고의 결과를 얻었다. 모두와 함께 노력했기에 결과가 좋았다”며 이번 대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해남동초 육상부는 오는 11월 18일 영광에서 열리는 ‘제46회 전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 대거 참가해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전남의 학생 선수 유망주들을 보며 새로운 경험을 쌓게 할 계획이다.
/해남=김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