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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택시기사 폭행
  • 호남매일
  • 등록 2021-12-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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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국가대표 선발전 1차시기만 뛰고 기권

신재환이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1.08.02.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23·제천시청)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신재환은 지난 15일 오전 1시께 대전 유성구의 도시철도역 앞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신재환은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에 탑승, 목적지를 묻는 택시기사를 정차된 택시 안에서 이유 없이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신재환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신재환은 올해 도쿄올림픽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포스트 양학선'으로 불렸다. 양학선의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한국 체조의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신재환은 고교 시절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아 몸에 철심을 박고도 고난을 이겨내며 세계 정상에 올라 많은 울림을 줬던 선수다. 올림픽 이후에 공황장애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진다.



신재환은 지난 10월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했지만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최근 2022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도마 1차시기만 뛰고 기권을 선언했다.



허리 통증과 함께 컨디션 난조가 오랫동안 지속됐다. 대한체조협회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공식 사과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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