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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집트전서 3경기 연속골 도전
  • 호남매일
  • 등록 2022-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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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집트,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 이집트 공격수 살라, 부상으로 합류 안 해 손흥민, 칠레·파라과이전 이어 A매치 3경기 연속골 도전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파라과이 경기, 2대2로 비긴 대한민국 손흥민이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6.10.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6월 A매치 4연전의 마지막 상대 이집트를 상대로 A매치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다.


지난 2일 브라질(1-5), 6일 칠레(2-0), 10일 파라과이(2-2)에 이은 6월 네 번째 평가전으로 이번 연전의 마지막 승부다.


이집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로 한국(29위)보다 약간 아래에 있다.


이번 경기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골잡이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살라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무산됐다.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의 자존심 대결을 기대했던 팬들 입장에선 크게 아쉬운 대목이다.


한국은 그동안 이집트와 17차례 싸워 5승7무5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05년 2월 서울에서 열린 평가전으로 한국이 0-1로 패했다.


2001년 4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LG컵 4개국 친선대회에서 마지막으로 승리했다. 하석주, 안효연의 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번에 승리하면 21년 만이다.


한국은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절감하며 1-5로 완패했지만 칠레전에선 수적 우위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어 파라과이전에서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0-2로 뒤지다가 손흥민,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연속골에 힘입어 극적인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칠레, 파라과이전에서 연이어 프리킥으로 골을 터뜨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2경기 연속으로 프리킥 골을 기록한 선수는 손흥민이 최초다.


센추리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과 2경기 연속 프리킥 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득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흥미롭다.


손흥민은 앞서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6차례 기록했으나 3경기 연속골은 한 번도 없었다. A매치 101경기에서 33골을 기록 중이다.


수비 문제점을 보완할 해답이 나올지도 관심사다.


간판 중앙 수비수 김민재(페네르바체)가 부상으로 6월 소집에 합류하지 못했고,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알 사드)마저 왼쪽 발목과 정강이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집트는 지난 10일 에티오피아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D조 2차전에서 0-2로 패했다. 충격적인 일격을 당했다. 에티오피아는 FIFA 랭킹 140위의 약체다.


살라의 이탈과 충격 패배로 가라앉은 분위기 속에서 방한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도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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