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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또 김포에 잡혔다..11경기 연속 무승
  • 호남매일
  • 등록 2022-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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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에 0-1 패배…전남 이장관 감독 "변화하는 과정"



프로축구 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또 다시 김포FC의 덫에 걸려 11경기째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전남은 17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27라운드 김포와의 홈경기서 후반 28분 김포 한정우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린 볼을 문전에서 노마크 상황에서 볼를 기다리던 박대한이 헤더로 깔끔한 마무리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했다.


11경기째(6무 5패)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전남은 승점 22(4승 10무 10패)를 유지해 9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처음 K리그2로 승격해 경기를 갖고 있는 김포는 전남전에 강세를 보이며 무패(2승 1무)를 기록하며 7위(승점 28)에 올랐다.


전남은 성적부진으로 시즌 중 지난 6월 9일 전경준 감독과 결별하고 이장관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이 감독은 부임 이후 지난 6월 12일 프로데뷔전 경남과 무승부 등 7경기를 했으나 5무 뒤 2패를 기록하며 아직까지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장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정말 아쉽다. 경기를 주도했다. 준비한대로 잘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축구는 찬스에서 골을 넣어야 하는 스포츠다. 실점 역시 잘 넘겨야 했는데 아쉽게 생각한다. 어쨌든 선수들은 준비한대로 잘 따라줬다. 우리의 흐름대로 경기를 잘했다고 본다”고 승부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골대 앞에서의 개인 기량 차이가 아쉽다. 축구는 흐름의 스포츠인데, 공세를 펼칠 때 득점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며 ”앞으로 더 잘 준비해야 할 부분이다. 선수들을 유기적으로 바꿔가며 경기하는 데 아쉬움이 있다”고 패인을 짚었다.


아울러 아직 첫 승을 올리지 못한 부문에 대해서는 “짧은 시간이었기에 변화하는 과정이라 본다. 다만 과정에서 부작용이 있는 것 같다”며 “안 좋은 부분들을 빨리 헤쳐나가야 한다”고 분발을 다짐했다.


한편 이 감독이 이끄는 전남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예정된 28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격돌한다. 현역 시절을 보낸 부산을 상대로 전남 사령탑 부임 후 첫 승을 노려야 하는 묘한 상황이 됐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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