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FC가 전국추계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남도체육회는 장흥FC가 충북 제천축구센터 1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 전국추계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경기 여강글로벌FC를 1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장흥FC는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안성G스포츠클럽에 0대 1로 패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인천풋볼파크를 3대 2로 제압한 뒤 제주서귀포축구센터를 1대 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16강 무대에서도 장흥FC는 서울신천중을 4대 1, 8강에서 부산수영SC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5대 4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진 준결승에서 장흥FC는 경기백마중에 3대 2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마지막 결승 상대는 이번 대회 32골을 기록한 경기 여강글로벌FC로 전반 초반은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지만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실점을 하지 않은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서는 장흥FC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5분 만에 김진우가 골을 터트렸고 끝까지 지켜내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주장 김재민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노다니엘이 베스트영플레이어상, 김현서가 GK상, 김현강 수비상, 김동군 감독과 김재민 코치는 각각 최우수지도자와 우수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김동군 장흥FC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강하게 무장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흥=임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