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2 2022시즌 38라운드 경기가 호남지역 축구 라이벌인 전남드래곤즈와 광주FC가 시즌 네 번째 ‘옐로더비’를 추석 연휴인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갖는다.
전남드래곤즈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풍성한 한가위!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모여라! 전남드래곤즈 페밀리 ‘이번 추석, 드래곤 던전에서 만나요!’라는 타이틀로 플라나 캐릭터 양말, 클래퍼 기념품을 준비했다.
또한, 선수 팬 사인회 및 포토타임 이벤트와 여수디오션리조트 숙박권, 클럽 유니폼, 클린웨어, 사인볼 등 경품도 마련해 놓고 직관 팬들을 맞이한다.
올해 정규시즌 첫 번째 옐로더비는 지난 4월 10일 광주축구전용구장서 광주가 1-0으로 승리했다.
두 번째 더비는 6월 1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1-1 무승부, 세 번째 더비는 8월 1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1-1 무승부로 광주가 올 시즌 전적에서 1승 2무로 전남에 앞서있다.
이번 네 번째 옐로더비에서 전남이 승리를 거두어 이장관 감독이 지난 6월 시즌 중 부임 이후 10무 5패를 기록 중인 감독에게 프로데뷔 첫승과 홈 팬들에게 추석선물로 승리의 기쁨을 안겨주며 1승 2무 1패 균형을 이룰지 관전 포인트이다.
K리그2 2022 시즌을 1위로 독주 중인 광주FC는 승점 72점(21승9무4패)으로 2위 안양(승점 62점, 17승 11무 5패)에 승점 10점차로 앞서며 K리그1로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고 있다.
반면 최근 19경기째 무승 부진에 빠진 전남드래곤즈는 승점 27점( 4승 15무 13패) 10위이지만 그동안 경기에서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팀전력에서 이탈과 골 결정력 부족으로 승점 3점을 가져오지 못했으나 이젠 부상에서 회복되어 컨디션이 올라온 주전들 투입으로 지난한 무승의 사슬을 20번째 경기에서 끊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기며 팀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