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강원도청)가 9일 오후 울산 남구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계영800m 경기에서 역영하고 있다. 2022.10.09.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19·강원도청)와 한국 여자 체조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 여서정(20·수원시청), 육상 기대주 양예빈(18·전남체고3)이 전국체전 무대에서 선전하며 이름값을 했다.
황선우는 9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자유형 800m 계영에서 강원도청 소속 양재훈, 연희윤, 김우민과 함께 7분15초00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첫 금메달을 땄다.
황선우는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3일까지 자유형 200m(10일), 계영 400m(11일), 자유형 100m(12일), 혼계영 400m(13일) 경기를 연이어 치른다.
여서정은 이날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기계체조 여자 일반부 도마 결승에서 13.73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여서정은 전날 개인 종합에서 우승하고 단체전 은메달을 따냈다.
여서정은 이날 마루 종목에서는 12.633점으로 엄도현(제주삼다수·12.667점)에 이어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땄다. 이단평행봉과 평균대에서는 4위였다.
육상 기대주 양예빈은 이날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고부 육상 400m 결승에서 56초55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