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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폐막…'2년 연속 MVP' 황선우 "내년도 도전"
  • 호남매일
  • 등록 2022-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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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대 규모 개최…경기도 종합 우승 황선우, 대회 4관왕…2년 연속 MVP 선정

13일 오후 울산 중구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서 황선우가 최우수 선수상(MVP)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2.10.13.



국내 최대의 스포츠 종합경기대회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지난 7일 개막한 전국체전은 13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막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은 올해 49종목 2만8791명(임원 9633명, 선수 1만9158명)의 선수단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18개국 1333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대회 기록으로는 한국신 19개, 한국주니어타이 1개, 대회신 136개, 대회타이 2개 등 총 158개의 기록이 쏟아졌다. 지난 대회 신기록 대비 약 19%(한국신기록 240%, 대회신기록 60% 증가) 증가했다. 5관왕 4명이 배출됐고, 4관왕 12명, 3관왕 36명, 2관왕 155명이 나왔다.


시도별 종합순위로는 경기도가 메달 합계 381개, 총 득점 6만3543점을 기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 성적과 비교하여 월등히 성적이 향상된 시·도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울산광역시(1위), 충청남도(2위), 경상북도(3위)에 돌아갔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이 된 선수단에 수여하는 모범선수단상은 전라남도 선수단이 선정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4관왕을 달성한 황선우(19·강원도청)가 선정,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VP를 거머쥐었다.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 자유형 200m, 계영 800m에서 대회신기록, 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우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체육대회 MVP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 쇼트코스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항저우아시안게임, 파리하계올림픽까지 쉬지 않고 수영에 전념해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기회가 된다면 3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MVP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보탰다.


지난 100회 체전에서 MVP에 올랐던 수영 김서영(28·경북도청)은 개인혼영 200m, 개인혼영 4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 계영 800m에서 1위에 등극하며 5관왕을 등극했다.


\'주니어 세계챔피언’ 자전거 김채연(18·전남체고)은 여자 19세이하부의 스프린트, 500m독주, 4㎞단체추발, 도로개인독주15㎞, 단체스프린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5관왕을 차지했다. 한국 수영의 유망주인 김민준(18·강원체고), 허연경(17·방산고)도 나란히 5관왕에 올랐다.


올림픽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근대5종 전웅태(27·광주시청), 체조 여서정(20·수원시청), 다이빙 우하람(24·국민체육진흥공단)과 김수지(24·울산시청), 육상 우상혁(26·서천군청)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위기를 딛고 일어나 새로운 체육의 한 세기를 여는 의미 깊은 대회\"며 \"대한체육회는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스포츠 기본권을 누리며, 스포츠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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