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KLPGA 2년연속 상금왕 박민지, 美진출 안해도 세계 12위
  • 호남매일
  • 등록 2022-11-16 00:00:00
기사수정
  • KLPGA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우승 박민지 위에 고진영·전인지·김효주 뿐

13일 강원 춘천 라비에벨CC에서 열린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 파이널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가 트로피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11.1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2년 연속 6승을 달성하며 국내 무대를 평정한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12위까지 세계 랭킹을 끌어올렸다.


박민지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3.42점으로 6계단 오른 12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지난 13일 끝난 KLPGA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려 통산 16승을 거뒀다. 16승은 현역 KLPGA 선수 중 최다승이다.


또 박민지는 2년 연속 6승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다승왕에 올랐다. 2006~2008년 3년 연속 다승왕을 한 신지애 이후 연속 다승왕이 나온 것은 14년 만이다. 박민지가 프로 데휘 후 딴 생애 총상금 역시 장하나에 이어 역대 2번째로 50억원을 넘겼다.


박민지가 이처럼 승승장구한 결과가 세계 순위에 반영됐다. 박민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진출하지 않고도 세계 10위권을 위협하고 있다. 박민지는 내년 시즌에도 KLPGA 투어에서 뛴 후 내후년께 LPGA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민지보다 순위가 높은 한국 선수는 고진영(27)과 전인지(28), 김효주(27)뿐이다.


손목 부상 후 침체에 빠진 고진영은 세계 1위에서 내려와 이번에 4위까지 처졌다. 고진영은 최근 컷 탈락과 기권을 거듭하며 부진에 빠져있다. 전인지는 8위, 김효주는 9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가 1년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코다는 올해 초 혈전증으로 투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를 받은 끝에 세계 1위를 탈환했다. 태국 출신 신예 아타야 티띠꾼이 2위다. 3위는 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다.


한편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는 김주형이 지난주에 비해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임성재가 21위, 이경훈이 37위, 김시우가 74위, 김비오가 124위, 김성현이 137위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