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존 람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타이거 우즈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3.02.20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19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존 람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 맥스 호마와 접전을 벌인 끝에 2타 차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360만 달러와 함께 미국에서 생산된 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특히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의 참가로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주말 경기 입장권이 매진되기도 했다. 우즈는 지난해 7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이후 7개월 만에 투어 정식 대회에 복귀했으나 아쉽게도 40위권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PGA 투어가 지정한 특급 대회 17개 대회 중 하나로 포함되며 총 상금이 2000만 달러로 상향됐다. 특급 대회로 지정되면 총 상금이 1500만달러, 2000만달러 또는 2500만달러로 올라간다.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PGA 투어 대회와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대회 가운데 처음으로 2개의 홀(14·16번 홀)에 선수와 캐디 모두를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이밖에도 캐디 전용 라운지에서 이발, 물리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 캐디를 배려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시설도 마련됐는데 특히 14번 홀 근처에 위치한 ‘퍼블릭 라운지’에서는 음료와 약과 등 한국의 맛이 담긴 디저트를 제공했다. 제네시스 고객에게는 14번 홀 뒤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위트\' 무료 입장권도 배포됐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GV6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 등 240여 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경기장 주요 거점에는 GV70 전동화 모델 등 주요 모델 총 19대를 전시하기도 했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은 \"전 세계 최고 선수들과 열정적인 갤러리 덕분에 올해 대회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며 \"타이거 우즈 재단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선수, 캐디, 팬들을 위한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