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와 경남FC전 발디비아가 추가골을 득점한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 제공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오는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으로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를 불러들여 K리그2 2023 R22 홈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16일 경남FC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전남은 전반 3분 발디비아의 코너킥을 하남이 헤더슛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선취득점 이후에도 전남은 플라나, 최성진, 하남, 미키치를 최전방에 배치하며 맹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30분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하남이 내준 패스를 발디비아가 논스톱 슛으로 경남의 골망을 흔들며 전남은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선취득점에 이어 다시 한번 발디비아와 하남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콤비플레이였다.
경기 후 하남은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모두 성실하게 준비했다”면서 “모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고 경기 운도 따라줬다고 생각한다. K리그2 1위팀에게 승리하여 매우 기쁘다. 잘 쉬고 컨디션을 회복해 안산전 홈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가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장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K리그2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경남FC에게 무실점으로 승리하여 매우 기쁘다. 선수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비가 오는데도 멀리까지 오셔서 응원해 주신 전남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안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R22를 치른다. 최근 7경기에서 14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2.0 득점으로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전남은 홈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송한복 감독대행이 이끄는 안산은 가브리엘, 티아고, 김범수가 전남 골문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양팀의 R9 맞대결에서 0-1로 패배한 전남은 이번 라운드에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과 상생하고 따뜻하고 튼튼한 광양시새마을금고가 전남의 홈경기 입장 관중을 위해 갤럭시Z폴더4, 아이폰14프로,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 다이슨V12, 플레이스테이션PS5 등 푸짐한 경품을 후원했다.
경품 참여방법은 각 게이트 티켓팅 이후 응모권을 수령하여 절취선을 잘라 투입하는 방식으로 하프타임에 전광판을 통해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전남의 수문장 GK 최봉진의 K리그 통산 100경기 달성 기념행사가 경기 전 진행된다고 밝혔다.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는 전남이 안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K리그2 2023 R22 전남과 안산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skySports, 생활체육TV에서 생중계된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