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 단추를 잘 끼운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부산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전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구덕운동장에서 K리그2 2023 R26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의 경기를 치른다.
양팀의 지난 11라운드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양팀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1승 3무 1패이며 통산전적에서는 전남 36승 부산 28승 21무로 전남이 다소 우세하다.
최근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전남은 부산을 상대로 하남, 발디비아, 최성진이 골문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남은 베테랑 김수범, 조지훈, 이석현과 신인 유지하, 노건우 등 신구의 조화를 바탕으로 부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전남은 승점 34점(10승 4무 9패)을 기록한 전남은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만들었으며 홈에서 9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부산전을 준비하는 이장관 감독은 “8월 상위권에 있는 팀들과 경기를 한다”면서 “우리에게 8월은 23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박진섭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승점 41점(11승 8무 4패)을 획득하며 K리그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여름 박동진, 민성기, 여름, 김정환, 강성윤 등 폭풍 영입으로 선두권 경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부산은 23시즌 K리그2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전남은 부산 원정경기에서 어떠한 경기 결과를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K리그2 2023 R26 전남과 부산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