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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운명 걸린 3연전…KIA-두산, 누가 웃을까
  • 호남매일
  • 등록 2023-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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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일 잠실서 외나무다리 대결 4위 KIA·6위 두산…승차 3경기

지난 4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리그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 경기, 12대 8로 LG를 꺾은 KIA 선수들이 자축하고 있다. 김종국 감독과 소크라테스가 인사하고 있다. 2023.04.30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가 주중 3연전에서 격돌한다.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다리 대결이다.


KIA와 두산은 5일부터 잠실구장에서 3연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상대 전적은 두산이 7승 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두산은 KIA전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번 맞대결은 주중에 열리는 빅매치 중 하나다.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 중인 두 팀이 마주한다. 4위 KIA와 6위 두산의 격차는 3경기다.


양 팀 모두에게 이번 시리즈는 기회다. KIA는 정면 승부를 통해 멀리 달아날 찬스를 잡았고, 두산은 결과에 따라 승차를 좁힐 수 있다. 만약 두산이 이번 3연전을 싹쓸이하면 KIA와의 승차가 사라진다.


최근 흐름은 KIA가 두산을 압도한다. KIA는 지난 3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8-6 승리를 거두며 파죽의 8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두산은 지난 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4 석패를 떠안았다.


두산은 체력적인 부담도 크다. 9연전 일정을 소화 중인 두산은 월요일(4일) 경기를 치렀다. 더구나 부산 원정경기가 끝나자마자 이번 홈 3연전을 위해 서울로 이동했다. 지난 4일 경기가 없었던 KIA는 휴식을 가졌다.


선발 투수 매치업은 두산이 우세하다. 두산은 최원준이 선발 임무를 맡는다. 올 시즌 성적은 21경기 2승 9패 평균자책점 5.34. 전반적으로 고전했으나 최근 불펜 투수로 활약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4경기에 등판해 5⅓이닝 7피안타 1볼넷 1실점의 호성적을 거뒀다.


KIA는 우완 유망주 황동하를 내세워 9연승에 도전한다. 올해 데뷔한 황동하는 9경기에 나서 2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는 2차례 등판해 6⅔이닝 8피안타(3홈런) 2볼넷 6실점의 성적을 냈다.


타격을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KIA는 8연승을 거두는 동안 총 71점을 폭발했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4경기나 된다. 경기당 9점에 육박하는 가공할 만한 공격력이다. 이에 반해 두산은 지난 8경기에서 총 46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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