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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우승
  • 호남매일
  • 등록 2023-10-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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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2승…"14번 홀 버디로 우승 예감"

방신실,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사진=KLPGA 투어 제공)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방신실은 15일 전북 익산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13점을 추가하며 최종 합계 4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타수가 아닌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3점을 주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신실은 나흘 동안 버디 21개, 이글 1개로 가장 많은 점수를 따냈다.


올해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 첫 우승에 성공했던 방신실은 2승에 성공하며 김민별, 황유민과의 신인왕 레이스에 불을 지폈다.


KLPGA 투어 신인이 2승 이상을 따낸 건 2019년 임희정(3승) 이후 4년 만이다. 또 2002년 이미나 이후 역대 9번째이기도 하다.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챙긴 방신실은 상금랭킹 10위(6억2256만원)에 올랐다. 대상포인트도 10위다.


방신실은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했지만 우승 생각은 하지 않고 내 플레이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었다\"며 \"한 타 한 타 최선을 다했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따라왔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황유민과의 우승 경쟁에는 \"예전부터 잘 알던 사이가 편안했다\"며 \"의식하기보다 내 플레이만 집중했다\"고 했다.


황유민과 챔피언조에서 맞대결을 벌인 방신실은 1번 홀(파4) 3m 버디로 1점 차 역전에 성공한 뒤 꾸준히 점수 차를 벌렸다.


그리고 10번 홀(파5) 버디와 14번 홀(파4)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방신실은 \"초반 흐름이 좋았지만, 이글 한 방이면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어 끝까지 모른다고 생각했다\"며 \"그래도 1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을 때 우승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신인왕 경쟁에는 \"워낙 잘하는 선수들이고, 시즌 초반 대회를 나오지 못해 신인상에 대해선 마음을 비우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가 캐디백을 메주고 있는 방신실은 \"아무래도 상의도 많이 하게 되고 긴장도 덜 돼서 좋다\"고 말했다.


이제 시즌 3승에 도전하는 그는 \"기회가 된다면 꼭 노리고 싶다. 남은 대회는 기복 없이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소미가 9점 차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수지가 3위(32점)에 자리했다.


황유빈은 김민별과 공동 4위(31점)로 대회를 마쳤다.


신인왕 레스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별은 올 시즌 11번째 톱10에 올랐다.


시즌 3승으로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인 이예원은 공동 47위(15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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