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일 오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지사가 5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사이클 박슬기 선수를 비롯해 메달을 획득한 전남 선수 66명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슬기 선수는 남자 트랙 독주 1㎞ C1·C2종목에서 1시간 21분 913초로 한국신기록을 무려 7초나 앞당겼다.
남자트랙 개인 추발 3㎞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라 앞으로 도로 주행 종목까지 4관왕이 기대된다.
수영 최길라 선수도 여자 자유형 200m S12 종목에서 3분 36초 57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사격 이윤리 선수는 여자공기소총 입사 R2 개인전 SH1 종목에서 248.3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계를 넘어선 멋진 경기로 전남 장애인체육의 굳센 기상을 보여준데 대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한편,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 대표단은 5일 오전 9시 현재 금 11개, 은 25개, 동 30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3만8270점으로 경기도(5만6207점), 서울(5만4110점), 충북(4만3159점)에 이어 4위로 종합목표 5위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다.
/김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