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다음 달 2일 광주비엔날레전시관 5관에서 \'2023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북구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 e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함께 지역 게임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대 5 팀전) ▲FC온라인(1대 1 개인전) 등 2개다. 대회는 만 12세 이상 게임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5일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4강 진출자를 선발한다. 다음 달 2일 결선 대회 당일에는 준결승·결승전이 열린다.
상금은 리그오브레전드 300만 원, FC온라인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이다. 종목 별 1위부터 3위까지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참가자 접수는 이달 22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면 대회 웹 포스터 QR코드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당일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해 상품도 받아 갈 수 있는 현장 모바일 게임(카트라이더) 대회와 게임 캐릭터 푸드데코 대회도 열린다.
지역 소재 VR(가상현실)·인디 게임업체, 대학 동아리 등이 개발한 게임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북구는 올해 2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e스포츠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게임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