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사브르 최세빈. /국제펜싱연맹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펜싱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최세빈(24·전남도청)이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처음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세빈은 14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사브르 국제그랑프리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키아라 모르밀레(이탈리아)와 공동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루이사 마르틴 포르투게스(스페인), 은메달은 니사누르 에르빌(튀니지)이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던 최세빈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입상했다.
최세빈은 32강전에서 엘레나 에르난데스(스페인)를, 16강전에서 사라 노우트차(프랑스)를 각각 15-11로 눌렀다.
8강전에선 전은혜(인천시 중구청)를 15-11로 꺾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니사누르와 14-15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은혜는 최종 8위를 차지했고, 윤지수(서울시청)는 20위, 서지연(안산시청)은 22위를 기록했다.
남자부에선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6위에 그쳤다.
/김 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