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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혜성, 6억5000만원에 계약…8년 차 최고 연봉
  • 호남매일
  • 등록 2024-0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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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억2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 인상 나성범이 기록한 5억5000만원 넘어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무사 2루 상황 키움 김혜성이 1타점 안타를 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2023.08.09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25)이 KBO리그 8년 차 최고 연봉을 경신했다.


키움은 22일 \"2024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44명 전원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인·육성·군보류 선수와 자유계약선수(FA), 비FA 다년계약, 외국인 선수는 이 명단에서 제외된다.


눈에 띄는 이름은 김혜성이다.


김혜성은 지난해 연봉 4억2000만원에서 2억3000만원(54.8%) 인상된 6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종전 8년 차 최고 연봉인 나성범(KIA 타이거즈)의 5억5000만원을 뛰어 넘어서는 신기록이다.


이번 팀 내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인상액이자 최고 연봉이기도 하다.


김혜성은 2023시즌 137경기에 나서 타율 0.335, 7홈런 57타점 104득점 25도루의 성적을 냈다. 3년 연속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키움은 지난 시즌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과 부진 속에 창단 첫 10위 불명예를 썼다. 그러나 김혜성의 공을 인정해 두둑한 연봉을 챙겨줬다.


김혜성은 2024시즌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8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 팀 내 최다 홈런을 기록한 김휘집은 지난해 7400만원에서 3600만원(48.6%) 오른 1억1000만원을 받는다. 데뷔 첫 억대 연봉이다.


지난 시즌 중 트레이드로 합류한 이주형은 2024시즌 연봉 6600만원에 계약하며 인상률 100%(3300만원)를 기록했다.


다양한 보직에서 투수진에 힘을 보탠 하영민과 이명종의 연봉은 나란히 1500만원이 올랐다. 하영민은 8000만원, 이명종은 6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시즌 데뷔 첫 선발승을 일군 장재영은 3200만원에서 800만원(25%) 인상된 4000만원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에 그친 베테랑 이용규는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이용규는 지난해 연봉 3억원에서 1억원(33.3%) 삭감된 2억원에 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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