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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임시현·김우진, 평가전 1위로 파리행…태극궁사 6명 확정
  • 호남매일
  • 등록 2024-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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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저우 3관왕 임시현, 압도적 1위 김우진, 올림픽 3회 연속 출전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설 남녀 양궁 국가대표가 최종 확정됐다. 남자 리커브는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이, 여자 리커브는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이 최종 선발됐다. 사진은 11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 참가한 임시현. (사진=대한양궁협회) 2024.04.1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이 올림픽 양궁 대표 선발전 1위에 오르며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임시현은 11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1위에 올랐다.


전훈영(인천시청)이 2위, 남수현(순천시청)이 3위를 차지해 올림픽 여자 대표팀으로 선발됐다.


대한양궁협회는 매년 3차례 선발전을 치러 남녀 각 8명의 국가대표를 뽑는다. 올림픽이 있는 해에는 그해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두 번의 평가전을 진행해 올림픽 출전 선수를 확정한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등극하며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 스타로 떠오른 임시현은 5차례의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평가전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한 끝에 1위로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품에 안았다.


전훈영과 남수현은 아직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선수들이다.


1994년생인 전훈영은 2014년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딴 적이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주요 국제대회 수상 이력은 없다.


남수현은 올해 고교를 졸업한 신예로 지난해 대통령기전국대회 여자 단체전, 전국체전 여자 단체전·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임시현과 전훈영, 남수현은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에 도전장을 던진다. 한국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단체전 금메달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과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1~3위에 올라 파리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됐다.


김우진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선다. 장용호 예천군청 코치, 임동현 남자 대표팀 코치와 함께 남자 양궁 최다 타이 기록이다.


도쿄 올림픽에서 김우진, 오진혁과 함께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안산(광주은행)과 혼성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김제덕은 만 20세의 나이에 두 번째 올림픽을 치르게 됐다.


이우석은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선다.


도쿄 올림픽,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만 43세의 베테랑 오진혁은 남자부 최하위인 8위에 그쳐 3번째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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