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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통산 100승' 한화, SSG 제압
  • 호남매일
  • 등록 2024-05-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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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진·선동열 이은 세 번째 최소 경기 100승 8위 한화, 시즌 13승 18패…SSG는 4위 유지

한화 류현진이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동료선수들에게 통산 100승 축하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4.04.30.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류현진의 호투와 \'4번 타자\' 노시환의 만루포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눌렀다.


한화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쏠 뱅크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8-2로 이겼다.


8위 한화는 시즌 13승(18패)째를 챙겼다. 연승을 잇지 못한 SSG는 4위(17승1무4패)를 유지했다.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는 한화는 이날도 1만2000명의 만원 관중과 함께했다. 지난해 10월 16일 롯데전부터 홈 16경기 연속 매진이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에게 한화가 승리를 선사했다.


선발 투수 류현진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고, 시즌 2승(3패)째를 신고했다. KBO리그 역대 33번째이자 김시진(186경기), 선동열(192경기)에 이은 세 번째 최소 경기(197경기) 만에 일군 통산 100승이다.


3회 역전 만루홈런으로 결승타를 장식한 노시환은 여러 차례 호수비까지 선보여 승리에 앞장섰다.


SSG는 한화의 실책에 편승해 선제점을 가져갔다.


2회초 1사 후 박성한이 땅볼을 쳤지만, 2루수 이도윤이 포구에 실패했다. 고명준의 안타, 이지영의 땅볼로 연결된 2사 2, 3루에서 박지환의 내야 안타로 한 점을 뽑았다.


0-1로 끌려가던 한화는 3회말 단번에 경기를 뒤집었다.


이도윤, 이진영, 요나단 페라자가 모두 볼넷으로 출루해 베이스가 가득 찼다. 2사 만루 찬스에서 노시환이 이기순의 4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그랜드슬램(시즌 6호)을 터뜨렸다.


SSG는 4회 기예르모 에레디아, 박성한의 안타로 일군 찬스를 살려 한 점을 만회했다. 1사 1, 3루에서 이지영이 류현진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그러나 SSG 타선은 더 이상 류현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4-2로 앞서나간 한화는 7회 페라자의 적시 2루타와 안치홍의 3타점 2루타로 도망가며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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