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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특별시장 본경선 뛸 5명 누가 될 것인가?
  • 임성천 기자
  • 등록 2026-03-18 20:47:57
  • 수정 2026-03-18 2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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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예비경선 19~20일
  • - 광주ㆍ전남 조직력 ‘최대변수’
  • - 후보들의 합종연횡 변수


더불어민주당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이번 주 예비경선을 통해 6명에서 5명으로 압축된다.


‘경선이 곧 본선’인 지역 특성상, 후보들은 당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경선구도를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치열한 기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을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시행한다고 18일 공지했다.


후보로 등록한 6명 가운데 5명으로 압축되며, 권리당원 100%의 온라인 투표로 치러진다.


경선 후보 기호는 1번 김영록 예비후보(전남지사 직무정지), 2번 강기정 광주시장, 3번 정준호 국회의원(광주 북구갑), 4번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 5번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 6번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이다.


예비경선 투표권을 가진 권리당원은 광주 11만2000여 명, 전남 17만 명으로 모두 28만 명에 달한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11만 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투표는 스마트폰과 PC를 통한 온라인투표로 시행되며 투표 링크는 당일 발송된다.


중앙당선관위는 6명의 후보들 가운데 최하위 1명을 가려내 이르면 20일 오후 7시께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서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민형배 의원과 김영록 예비후보가 본경선에 안착하고, 나머지 후보 4명이 3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일각에서는 권리당원 100%의 예비경선이 진행되는 만큼 조직력이 탄탄한 후보가 5인 본경선에 통과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권리당원 투표에 앞서 17~18일 열린 조별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이재명 대통령과의 협력 관계와 정책 추진력을 강조하며 자신이 통합특별시를 이끌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앞서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도 후보들은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당심에 호소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민주당 예비경선에 양강 구도를 이룬 민형배 의원과 김영록 예비후보가 안정적으로 통과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며 “다만 권리당원으로 진행되는 만큼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본경선은 4월 3~5일 ‘권리당원 50%, 시민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경선에서는 기존 시민공천배심원제 대신 투표권이 없는 정책배심원제 권역별 심층토론회가 도입된다.


토론회는 추첨을 통해 △27일 전남 서부권 △28일 전남 동부권 △29일 광주권으로 정해졌다.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와 마찬가지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토론회에선 권역별로 30명의 정책배심원이 참여해 후보자 5명의 정책과 역량을 평가한다. 패널 토론과 정책배심원의 즉문즉답 방식의 질의를 병행한다. 학계·시민사회·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다만 정책배심원에게 투표권은 부여되지 않는다.


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본경선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결선투표는 4월 12~14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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