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은 7일부터 5월 20일까지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7일부터 13일까지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육,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는 전북지역 병역의무자들의 편의를 위해 광주전남청의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의료직 등 검사 인력이 전북병무청으로 이동해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광주전남병무청 병역판정검사 휴무와 관계없이 광주·전남지역 병역의무자들은 휴무기간 중 병역판정검사 받기를 원할 경우 전주시에 소재한 전북병무청에서 받을 수 있다.
광주전남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일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