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11일 2050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선도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언 및 ‘탄생천사(탄소중립 생활실천, 1일 4가지)’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선언과 캠페인은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기후생태과 참여 요청으로 국가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중립기본법 제정(2021년 9월),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실천생활화 노력, 범국민적 녹색생활 운동 적극 전개(법 제67조)’와 관련해 진행된다.
전남도 2050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으로 실천분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감축목표 : 2백만톤, 전남도 온실가스 배출량 9200만톤의 2.2%)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릴레이선언 및 탄생천사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언에는 우주센터·키와파트너스 우주사업소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폐 상자를 활용한 종이피켓을 제작 ①난방온도 2℃ 낮추고, 냉방온도 2℃높이기 ②일회용컵대신 다회용 이용하기 ③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이용하기 ④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⑤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⑥컴퓨터 절전기능 이용하기를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중 4가지 이상 실천하기를 자율 선정해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캠페인을 게시했다.
센터는 우주개발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국민 홍보 및 교육시설로서 가족, 청소년, 일반관람객 대상 차별화된 우주체험활동 등 체험수요를 확대하고, 공공기관 및 지역 간 다양한 협력을 제공하는 국내외 우주체험 네트워크 중심시설을 목표로 한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속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
/고흥=최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