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무안경찰서, 상습 차량털이범 일망타진
  • 호남매일
  • 등록 2022-04-25 00:00:00
기사수정
  • 생활비 마련 위해 차량 상습 금품절취 가출청소년 7명 검거


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는 지난 2021년 11월 경부터 올해 4월 사이에 무안 남악, 목포시, 영암군 등 서남권 일대 아파트 주차장에서 3500만 원 상당의 현금, 상품권, 구찌지갑 등을 상습적으로 훔쳐 온 가출청소년 7명(2명 구속, 5명 불구속)을 CCTV수사와 끈질긴 탐문, 잠복 등을 통해 전원 검거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에 따르면 절도범들은 가출한 상태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아파트 주차장에 차량 문이 시정되지 않은 차량(시정하지 않으면 백미러가 접히지 않은 것을 착안)들을 위주로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보관 중인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량 문이 시정되어 있어 범행에 이르지 못한 사안도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러한 절도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차량 문을 항상 잠그고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무안=박태언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