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7시 9분께 구례군 문척면 김치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원 22명, 장비 9대를 투입해 완전 진압했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출동대는 이날 오후 7시 15분 현장도착하여 오후 8시 28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정리를 실시해 오후 8시 39분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상황은 조사 중에 있다. 화재 원인은 1층 분전반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순천=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