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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어룡동, 6.25 참전용사 충혼제 지내
  • 호남매일
  • 등록 2022-06-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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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어룡동 발전협의회(회장 김철준)가 24일 선암동 중보교 입구 충혼비 앞에서 제17회 6.25 참전용사 충혼제를 지냈다.


이날 유족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30여 명은 헌화와 분향으로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한편, 충혼비는 6.25 전쟁 당시 문산전투 등에 참전해 전사한 어룡동 출신 다섯 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17년 전 어룡동 주민들의 뜻을 모아 설치한 후 매년 6월 충혼제를 열고 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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