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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으로 골목상권 지켰다' 광산구 지역일자리 우수상
  • 호남매일
  • 등록 2022-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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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공직자들이 21일 이를 축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시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함께 사업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성장 지원 등 5대 전략을 세우고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광산구는 전국 최초로 참여 소득을 도입한 사회참여형 혁신 일자리 \'광산시민수당\'을 통해 18개 사업에서 일자리 309개를 창출해 눈길을 끌었다.


건강 약자 안전한 병원동행 ‘휴블런스’로 의료·돌봄 분야 경력 단절 인력의 일자리를 만들고, 시민 걷기 운동 캠페인 등을 벌여 골목상권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극복 경제백신 \'1% 희망대출\' ▲지역사회 건강력 향상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특화 정책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광산구는 수상 인센티브로 받은 사업비 7000만 원을 내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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