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장흥 천관농협에서 조합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금융 현장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에 따라 발생되고 있는 농업인, 고령자 등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모바일기기 사용 및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법을 시작으로 NH콕뱅크를 통한 금융상품 이용, 쇼핑·영농정보 조회법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자산관리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직접 이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홍 농협 전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디지털 시대에 소외받는 분들이 한명도 없을 때까지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100년 농협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교육 및 1대 1 멘토링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