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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시설 개선·자금 지원' 소상공인 사업 활기
  • 호남매일
  • 등록 2022-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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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점포 시설을 개선하고 경영 자금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소상공인 영업장 내 시설과 경영 개선 컨설팅을 연계해주는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총 86점포가 접수를 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서구는 참여 점포 중 음식점과 카페 등 총 51개 업체를 선정해 약 1억 여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사업장마다 최고 200만원의 한도 안에서 간판 정비와 화장실이 설치됐다.


담보력이 부족한 영세소상공인들에게 경영 자금과 이자 차액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도 18억 원 규모의 대출액이 대부분 소진됐다.


서구는 이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사업 평가에서 받은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또 대면 판매 실적이 급감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이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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