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 융복합 교육.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 학습장 4곳에서 다양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융복합 사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에 사는 농업인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총 12회 진행한다. 횟수별로 10명 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중복 신청은 안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농업인은 농업인 증빙서류를 갖춰 방문·전화·팩스로 접수하고, 도시민은 온라인 \'바로예약\' 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9월 13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다. 블루베리 묘목심기·청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비누·향초 만들기, 장미 꽃상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도 배울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에게는 농촌 융복합 체험 농장의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농촌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