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 추석 연휴 특별안전대책 시행
  • 호남매일
  • 등록 2022-08-23 00:00:00
기사수정
  • 차량기지·본선 6개 공구 등 7곳 대상 사전 안전점검, 현장순찰, 비상근무체계 유지 등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건설본부는 우선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진행 중인 유덕동 차량기지와 본선(시청~광주역) 6개 공구 등 7곳에 대해 3일간(26일·29일·30일) 안전점검에 나선다.


추석 연휴기간 외부인의 건설현장 출입 차단을 위한 대책,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상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교통처리대책·이행 실태, 건설장비 연휴기간 안전계획,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긴급 조치한 뒤 소관부서를 통해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전까지 건설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건설현장을 순찰하는 등 안전사고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공사 관련 안전사고나 민원 발생 때 신속한 처리를 위해 공사 구간별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김재식 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