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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 유공 공무원 3명 선발
  • 호남매일
  • 등록 2022-12-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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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올해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 관련 유공 직원 3명을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올바른 재활용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가게 및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 다회용컵 사용 사업’을 기획한 최경동 청소행정과 자원순환계장이 수상했다.


최 계장은 쓰레기 15% 감량 목표로 청소행정을 혁신, 재활용 동네마당 14곳 운영을 통해 지역민의 올바른 재활용 배출 확산에 공헌했다.


우수상은 광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이끈 안수희 기후환경과장이 선발됐다. 안 과장은 시 조례에 따라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설치가 제한되자 시 담당 부서와 시의원 설득, 구청장협의회 안건 상정 등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지난 9월 해당 조례가 개정되면서 지역민들이 연간 25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장려상은 ‘2022 충장 르네상스 라온 페스타’ 등을 통해 원도심 충장 상권 부활을 위해 노력한 박상기 일자리경제과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박 주무관은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기간동안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충장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동구는 선발된 우수 공무원에게 실적 가점, 인센티브 부여, 국내 선진지 견학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부서에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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