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주시 청소년 포유!(For Youth), 4(Four) 조례\'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표창)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 청소년 포유! 4조례는 ▲청소년 정책의 길잡이가 될 광주시 청소년 기본조례 ▲광주시 청소년활동 진흥조례 ▲청소년복지 지원 조례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지위 향상 조례로, 모두 신수정 의원이 대표발의했고, 일괄 제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본조례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청소년활동 진흥조례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확대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청소년 복지지원 조례는 청소년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사회적·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조례는 청소년 육성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의 처우 지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9년부터 지방의회 의정활동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지방의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정무창 의장은 \"3년 연속 지방의회 우수조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의원들의 열성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조례를 제정하는 활동을 시의회가 선도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