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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연말연시 맞아 기부행렬 이어져
  • 호남매일
  • 등록 2022-12-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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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철도공사 200만원 상품권, 순천승산교회 백미 60포 후원


순천시 조곡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지용태)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 순천승산교회(담임목사 김규곤)에서는 백미 10㎏ 60포(135만원상당)를 동절기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매번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위기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조곡동은 한국철도공사, 순천승산교회, 약사암 등에서 꾸준하게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올 한해 1천6백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조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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