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는 28일 광주 5개 구청에 각각 500만원씩 총 25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주 회장을 비롯한 대한건설협회 광주시회 임원진은 지난 27일과 28일 5개 자치구를 방문해 각각 500만원씩을 전달했다.

광주시회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지역 건설업계의 작은 정성과 사랑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희망과 용기를 갖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데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형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