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제5대 무안소방서장에 김용호(소방정) 서장이 취임했다.
전북 임실이 고향인 김용호 서장은 1995년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여수소방서장, 화순소방서장, 전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풍부한 행정 실무 경험에 바탕을 둔 합리적인 업무 기획, 뛰어난 현장지휘능력과 강한 추진력을 겸비했으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기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호 서장은 “직원 모두 소방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능동적인 자세로 화합하자”며 “현장에 강하고 군민이 감동하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무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무안=박태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