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농업경제학과생들이 한국농업경제학회가 주최한 \'다자간 FTA시대, 우리 농업, 농촌의 대응전략 발표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는 농업경제학과생들이 한국농업경제학회가 주최한 \'다자간 FTA시대, 우리 농업, 농촌의 대응전략 발표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최우수상팀(선효은·김연우·양재은·이가은·오세윤 학생, 지도교수 문한필)은 \'FTA 시대, 가공식품 수출 확대와 국산원료 활용 증대 방안\'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FTA 이행으로 인해 국산가공식품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농산업과 연계는 미비해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우수상팀(김의진·김현영·이도영·이환희·정지우 학생, 지도교수 김윤형)은 \'FTA 계절관세, 성공적으로 국내 생산자를 보호했나\'라는 논문을 제출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