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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 산학협력단 위탁,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개관
  • 호남매일
  • 등록 2023-0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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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양시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광양시가족문화센터’를 개관했다.


광양시가족문화센터는 광양시 동광2길 9-7에 연 면적 2,670㎡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광양시가족센터, 광양시 시니어클럽, 광양시이주민플러스센터 등 복지기관과 가족공연장, 가족애(愛)뜰, 어울림 부엌, 동아리실 등 시민문화교류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관식은 지난 4일 정인화 광양시장,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후원기관인 광양상공회의소,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MC머티리얼즈, SNNC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다년간 광양시가족센터를 후원한 ‘POSCO 광양제철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가족문화센터가 개인부터 가족, 광양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이곳에 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서로에게 희망을 주며 소통하는 장소이자, 앞으로도 교류·화합하며 따뜻한 나눔이 있는 전국 최고의 가족문화 복지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장인 손경화 청암대 사회복지과 교수는 “\'광양시가족문화센터가 맞춤형+서비스\'로 다양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와 문화가 꽃피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개관 소감을 전했다.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2008년부터 청암대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고자 광양시가족센터를 위탁받아 지역의 현안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광양시가족문화센터 개관을 통해 앞으로도 학교-산업체-지자체가 삼위일체하여 지역사회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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