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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금융기관 직원 감사장 전달
  • 호남매일
  • 등록 2023-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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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서장 박삼현)에서는 지난 11일 삼향농협 남악지점 K씨에게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유공으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10일 농협을 방문한 피해자가 아들 사업 인건비를 지급해야 한다며 3,200만 원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 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직원 K씨가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설득했으나 오히려 화를 내며 듣지 않자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함께 피해자의 휴대폰에 저금리 대환대출을 받게 해 주겠다며 수거책에게 현금으로 전달하라는 내용의 대화내용을 확인하고, 휴대폰에 깔린 악성어플을 삭제하고 초기화해 피해를 예방했다.


/무안=박태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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