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지난 18일 익명의 독지가가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사과 50상자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광주 광산구청 제공) 2023.01.19.
광주 광산구는 지난 18일 익명의 독지가가 하남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사과 50상자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독지가는 지난 2011년 설 당시 20㎏짜리 쌀 35포대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광산구는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 내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계묘년 설을 맞아 하남동에는 청석로타리클럽 생필품 세트(200만 원 상당), 하남라이온스클럽에서 김 50세트, 하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이불 등 후원이 잇따랐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