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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청과 한양대가 함께하는 'SW·AI융합캠프'
  • 호남매일
  • 등록 2023-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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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새싹,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한 SW·AI융합캠프' 운영



‘모두가 보배로운 솟는 진도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19일 초·중·고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진도초등학교에서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원 주관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한 SW·AI융합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지원하고,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이 주관하는 겨울방학 중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캠프내용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중 3개의 목표를 학교급별로 주제를 설정했다.


초등학생은 ‘13번째 과제 기후 변화에 따른 식량부족 사태 해결’을 주제로 한 아두이노 메이커 방식 체험 프로그램(스마트팜), 중학생은 ‘12번째 과제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주제’를 기반으로 한 아두이노 메이커 방식 체험 프로그램(인공지능 재활용 분리수거기), 고등학생은 ‘9번째 과제 환경 친화적인 사회기반시설’을 주제로 한 아두이노 메이커 방식의 체험 프로그램(스마트시티)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김○○ 학생은 “AI의 원리를 배우고 체험해 보는 과정이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직접 스마트팜을 설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양대 공학박사 김용수 교수는 “진도에 있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AI·SW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한양대학교가 진도군 인재육성에 한 축을 담당하고 싶다”고 밝혔다.


오미선 교육장은 “캠프 이후에도 한양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하여 진도 학생들의 AI·SW 교육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도=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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