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고등학교 이명주 교사가 학교안전교육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교육청은 문태고 이명주 교사가 2022년 학교안전교육 활성화 유공 및 홍보발전 유공 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사는 지난 2021년 학교 내 폐의약품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학교안전지도를 제작해 배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난 2019년부터 문태고 안전동아리 안전지킴이의 지도교사로 활동하며 7대 안전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교육부가 발행하는 월간 교육매거진 행복한 교육의 명예기자로 활약하며 교육활동 우수사례 등 총 120건의 기사를 작성해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 교사는 같은 시기 유공인사 국가보훈처 장관 표창과 창의적 체험활동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근에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문제\' \'기후위기에 따른 생태환경 보존 문제\' \'한반도 긴장에 따른 평화통일 문제\'에 대해 교육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교사는 \"학교 현장을 떠나는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