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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교수팀 '뇌졸중 예후 예측 인공지능 기술' 개발
  • 호남매일
  • 등록 2023-01-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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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는 신경과 최강호 교수와 핵의학과·인공지능융합학과 김자혜 교수, 인공지능융합학과 김두영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뇌졸중 예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는 신경과 최강호 교수와 핵의학과·인공지능융합학과 김자혜 교수, 인공지능융합학과 김두영 석사과정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뇌졸중 예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뇌졸중 예후 예측 인공지능 기술은 뇌 영상과 임상 정보를 토대로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향후 1년 내 주요 심뇌혈관 사건 위험도와 시점을 각 환자 개인별로 예측하는 것으로 딥러닝 기술이 활용됐다.


기존 뇌졸중 이후 예후를 예측하는 방법은 집단 전체의 위험도를 분석하는 방식이었지만 연구팀의 기술은 임상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하며 임상의가 개별 환자의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신경학 신경외과학 정신의학 저널(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영향력지수 13.654) 1월호에 발표됐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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