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열매)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종료 이틀을 앞둔 지난 29일 기준 성금 48억 4500만 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 사랑의열매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성금 48억 4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펼쳐왔다.
2달여 기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 내 크고 작은 기업들과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참여했다.
박철홍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은 \"기부받은 소중한 성금은 광주지역사회 돌봄이웃들의 기초생계·의료비·난방비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라며 \"어려울수록 더욱 빛나는 광주정신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견인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은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조일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