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국회도서관 개관 71주년 기념식에서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들의 의회 정보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국회의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방문, 의회·법률정보회답, 단행본 대출, 전자도서관 이용 등 4개 분야에서 이용 실적 최우수 국회의원을 각 2명씩 8명 선정해 \'책 읽는 국회\' 이미지 홍보에 힘쓰고 있다.
민 의원은 \"본연의 임무인 법안 발의를 위해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적극 활용했다\"며 \"도서관 이용 국회의원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을 의미 깊게 생각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 의원은 현재까지 251개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23개 법안이 제정됐으며, 본회의 출석률은 100%를 기록중이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