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태권도학과 4학년 임홍섭·김수민·문예림·김민주·유승민 학생이 후배들을 위해 12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한 학생들은 다음달 부터 제주도청, 고양시청, 포천시청, 광산구청, 영천시청 등 실업팀 입단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실업팀 입단을 통해 받은 계약금을 모아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대 태권도학과는 후배들을 위해 매년 기부를 하고 있으며 조선대는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도기 기자
호남매일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